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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개 ![]() 고대 중국의학의 재발견 ![]() 중국어 어법 발전사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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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희망
- 김지하 내리는 비를 타고 한없이 내려라 증발의 날을 기다림도 없이 내려라 내림 속에 떠오르는 첫 무지개 태양도 없이 떠오르는 비 오는 날의 낯선 낯선 희망. ---------------------- 낯설다는건 차마 설레이지 못하는 염치때문일까...
박경리씨가 돌아가셨다고.
"토지"는 역사라는 생각이 든다. 나무의 나이테를 보면 당시의 기후를 알수 있단다. 계절이나 주변환경에 따라 그 흔적들이 나무의 나이테에 남아 있는 것처럼, 토지가 집필되는 긴긴 세월동안의, 그분과 당시 식자층의 사고의 변화와 흐름들이 토지속에 배어져 있으리라.. "한방"에 토지를 읽었던 나로서는.. 그 흐름에 때로는 감탄하고 때로는 못마땅할때도 있었지만, 토지가 있기에 우리에게 "원로"작가가 존재했다고, 나는 비로소 말할수 있다... 빌어먹을 자식들..
익산에는 그닥 산이 없다는데..
선배와 미륵사지 석탑이 있다는 미륵산에 다녀왔다. 거의 1년만의 산행인듯~ 나즈막해서 이런 저런 얘길하며 가볍게 다녀옴. 내려오는 길에 미륵사석탑 복원현장과 박물관도 들렀다. 10년가까이 복원작업을 하고 있다는데 그닥 진전이... ![]()
김충렬교수님이 지난 4일 별세하셨다고...
실물로 한번도 본적이 없고, 강의서적 몇권 찝적대다가 말았던 분이다. 실상 처음 접한것은, 도올김용옥의 어떤 책 서문에서 욕설로 도배된 이름이었다 (사제간이었는데, 도올의 교수 복직과정에서 틀어졌던 모양......... 중앙일보의 도올조문) .... 동양철학을 가르치시는 교수님이 그분 밑에서 공부하셨었다고..... 처음 교수님이 그분 밑에서 공부하겠다고 하니, 본인이 머리가 특출나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학문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못할 만큼 열정이 있냐고 물었다고... 이도저도 아니라면 받지 않겠다고 하는걸 "오기"로 버텨서 들어가셨다는 일화를 말씀해 주셨다. 학문이라는 길은 남들이 보지 못한걸 볼수 있을 만큼 직관력이 있거나 하고 싶은걸 할수 있을 만큼 자유롭거나, 외골수의 끈기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를...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노라고 착잡하게 말씀하셨다. 예전에 인문대지망한다는 걸 말렸었던.. 고딩시절 담임선생님 생각도 오버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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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설몽일상다반사 최근 등록된 덧글
네.. 참오랫동안 잠수..by 벌레 at 05/14 오랜만의 포스팅이시네요.. by ZORBA at 05/14 저도 함 세봐야겠네요... by woody79 at 10/25 그런애 있다... ㅋㅋ.... by 벌레 at 09/25 괴물 나도 보고 싶은데... by 느린토끼 at 09/24 대체 누구냐? ㅋㅋ by 느린토끼 at 09/24 쥘리앵이 익숙하다 싶.. by 벌레 at 08/31 우디님 오랫만에 뵙네.. by 벌레 at 02/21 예.. 다른 게시판에 개.. by 벌레 at 02/21 수애는 대성할 여배우.. by woody79 at 02/20 이글루 링크
삼화빌라 401호 행복공작소백림원 초록불의 잡학다식 자세가 재능을 이긴다 [夢中歌] 문제청년의 캠퍼스 조교.. woody's film review 기름 두방울이 담긴 차 .. 이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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